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2024년 6월 22일부터 자전거 간이역 탐방열차를 운행하고, 연말에는 교외선을 복원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문화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며, 간이역과 교외선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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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탐방여행과 교외선 복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문화 가치 제고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0530
[WHAT] 간이역 탐방여행과 교외선 복원 계획
간이역 탐방여행:
2024년 6월 22일부터 한국철도공사는 자전거 간이역 탐방열차, 일명 '에코레일'을 운행합니다. 이 열차는 서울역 또는 대전역에서 출발해 영동군 추풍령역까지 자전거를 싣고 이동한 후, 영동군의 황간역, 각계역, 심천역 등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천역은 1934년에 건축된 목조구조로, 현재까지 원형이 잘 보존되어 2006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교외선 복원:
국토교통부는 2024년 연말에 대곡~의정부 교외선의 운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 노선은 일영, 장흥, 송추 등 서울 근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관광지를 연결하며, 과거 대학생 단체여행 등으로 자주 이용된 바 있습니다. 교외선은 대곡, 원릉, 일영, 장흥, 송추, 의정부역에 정차하며, 대곡→의정부 10회, 의정부→대곡 10회 등 하루 20회 운행할 계획입니다.
[WHY]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문화 가치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간이역 탐방열차와 교외선 복원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간이역 탐방열차는 각 간이역에서 30분 이상 정차하여 주변의 풍경을 둘러보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교외선의 재개 역시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철도문화 가치 제고:
간이역은 과거 마을의 관문이자 만남의 장소로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간이역들을 활용한 관광열차는 철도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심천역과 같은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간이역들은 그 건축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인정받아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교외선 복원은 20년 전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여,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고 철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HOW] 추진 방안과 구체적 계획
간이역 탐방열차:
한국철도공사는 간이역 탐방열차를 통해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기차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자전거를 싣고 갈 수 있는 에코레일을 운영하며, 각 간이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탐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각 역에서 충분한 정차 시간을 제공하여 여행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을 체험하는 것도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교외선 복원:
국토교통부는 교외선 복원을 위해 시설 개량 작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영역 등 역사 건물은 옛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복원되며, 운행열차도 교외선 특색에 맞게 복고풍으로 설계될 예정입니다. 지자체와 협의하여 교외선 각 역에서 주변 관광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연계 교통수단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교외선은 관광열차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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