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배추와 무 가격이 안정되고, 정부의 다양한 할인 지원이 시작됐어요. 배추와 무는 최대 40% 할인, 수산물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올해 김장, 더 저렴하게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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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5400
[WHAT]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정부가 2024년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했어요. 이번 대책은 국민들의 김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추와 무 등 주요 김장재료의 공급을 확대하고, 가격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정부는 배추 계약재배 물량을 전년 대비 10% 이상 늘려 배추 2만 4000톤, 무 9500톤을 성수기에 집중 공급할 계획이에요. 또한 기상악화로 인한 가격 상승에 대비해 비축물량 1000톤을 유지하며, 필요 시 즉시 방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WHY]
최근 이례적인 고온으로 배추와 무의 생육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어요. 하지만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리와 정부의 지원 덕분에 작황이 호전되었고, 배추 가격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로 인해 김장철이 본격화되는 11월 이후에는 김장재료의 안정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요. 특히, 김장을 준비하는 가정에서 김장재료의 가격 부담이 큰 편인데, 이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관련 단체들이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놓은 거예요. 김장철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배추, 무뿐만 아니라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굴 등 김장재료의 가격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김장재료를 제공하려고 해요.
[HOW]
정부는 김장철을 대비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배추, 무 등 주요 김장재료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10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에요. 전국 1만 8300곳에서 이 할인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뿐만 아니라, '코리아 수산페스타'를 통해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등 수산물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정부가 할인을 통해 가격 부담을 줄이려는 이유는 김장철에 배추, 무 등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정부는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계약재배 물량을 늘리고, 비축물량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기상악화 시 시장에 즉시 방출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또한 김장재료의 원산지 표시 단속과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 관리도 강화하고 있어요. 이로써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김장재료를 구매할 수 있을 거예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도 김장재료의 공급 여건이 대체로 양호하다며, 모든 노력을 다해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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