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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도입한 '장기전세주택' 정책의 홍보를 위해 '장기전세주택 거주경험 수기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16개의 작품이 선정되어 수기집으로 엮여 배포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전세주택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장기전세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9일에는 서울시청에서 시상식과 간담회가 열렸으며, 이를 통해 장기전세주택 정책이 널리 알려지고 홍보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장기전세주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기로 활용될 것입니다.

 

 

서울시, 장기 전세 주택 거주 경험 수기 공모전 개최 및 시상식 개최
서울시, 장기 전세 주택 거주 경험 수기 공모전 개최 및 시상식 개최

 

(엠바고10시50분)(석간) 공급 16년 _오세훈표 장기전세주택_, 거주경험 듣는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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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기전세주택 공급 16주년 기념 수기공모전 개최]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도입한 '장기전세주택' 정책의 공급 16주년을 맞아 장기전세주택에 살았던 거주자들의 이야기를 수기공모전을 통해 선보입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6개의 작품이 선정되어 책으로 엮여 발간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수기집을 통해 장기전세주택의 장점을 보다 널리 알리고 홍보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장기 전세 주택 거주 경험 수기 공모전 개최 및 시상식 개최

 

 

[시상식 및 간담회 개최, 수상자와 이야기 나누기]

 

서울시는 지난 8~9월에 진행한 '장기전세주택 거주경험 수기공모전'에서 16개의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11월 9일(목) 오전 10시 50분 서울시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시상식에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과 함께 장기전세주택 거주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서울시, 장기 전세 주택 거주 경험 수기 공모전 개최 및 시상식 개최

 

 

[장기전세주택의 효과 확인하고 홍보 강화]

 

서울시는 '시프트'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장기전세주택'을 2007년에 도입한 이후로 총 33,973호를 공급해 왔습니다. 장기전세주택은 가족 단위의 거주가 가능한 중형 평형을 주로 공급하고, 무주택 중산층을 대상으로 정책을 확대하여 임대주택에 대한 낙인효과를 개선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의 효과를 확인하고 제도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발간된 수기집을 연내에 무료로 배포하고 서울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장기전세주택이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한 정책이 어느새 공급 16주년을 맞았다"며, "시민의 주거 사다리가 되어주었음을 확인한 장기전세주택을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이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분   사례 내용 
사례1 시어머니, 남편, 세 자녀와 함께 2010년 장기전세주택에 입주한 A씨는 12년 동안 장기전세주택에 살 았다. 그동안 중학생이었던 막내는 훌쩍 자라 사회인이 되었고, 시어머니는 노년을 안정적이고 아름 답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이사 걱정 없이 장기전세주택에 살며 꾸준히 저축하고 청약을 시도한 결과, A씨는 꿈꾸던 내 집 마련에도 성공해 지금은 자가에 거주 중이다. A씨 가족에겐 장기전세주택 이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었다.
사례2 장기전세주택에 입주하던 날, B씨는 ‘내 방’이 생겼다며 좋아하던 큰 아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 하다. 12년 동안 장기전세주택에 살며 9개월 갓난 아기였던 둘째는 어엿한 중학생이 됐다. 장기전세 주택에 주로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많이 입주하다 보니 단지에 있는 3개의 놀이터는 오후만 되면 시 끌벅적하고 부모들끼리도 쉽게 가까워졌다. B씨는 ‘아이들이 자라는 마을’이 되어준 장기전세주택을 신혼부부에게 특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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