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북부 출퇴근 혁명: 광역버스와 BRT 확충으로 30분 시대 실현

정부는 수도권 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광역버스와 BRT 노선을 확충합니다. 신규 노선 도입, 철도 운영 개선, 환승센터 설치 등 다양한 교통 개선책을 통해 수도권 북부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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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북부도 광역버스·BRT 확충…출퇴근 30분 시대 열린다

 

 

 

▶핵심 내용 구조화◀

 

[WHAT]

 

정부는 수도권 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광역버스 및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을 대폭 확충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대시키는 것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 광역버스 노선 도입, BRT 노선 신설 및 기존 철도와 도로 운영 개선이 포함됩니다.

 

 

 

[WHY]

 

수도권 북부 지역의 교통 인프라는 급속한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라 많은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로 향하는 교통량이 전체 통행량의 45%를 차지하며, 대중교통 이용 비율도 50%에 달합니다. 이로 인해 도로 혼잡과 대중교통 혼잡도가 높아져,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고 생활의 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교통 개선 계획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HOW]

 

광역버스 및 BRT 노선 확충	-신규 광역버스 노선 도입: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역을 연결하는 1101번과 의정부 민락·고산지구에서 잠실역을 연결하는 G6100번 노선에 출근 시간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합니다. 또한, 고양 덕은·향동지구와 양주 회천지구에는 광역DRT(광역똑버스)를 도입합니다. - BRT 노선 신설: 운정BRT(파주 운정1·2지구 초입~대화역)와 화랑로BRT(고양 삼송지구~한국항공대역)를 신설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고, 버스의 정시성과 신속성을 높입니다
기존 철도 및 도로 운영 개선	- **교외선 운행 재개**: 2004년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을 재개하여 고양과 양주, 의정부를 동서로 연결합니다. 이는 하루 20회 운행될 예정입니다. - **경의중앙선 증편**: 문산에서 용산까지의 구간에 4칸 열차로 운행 중인 출퇴근 전용열차를 8칸으로 증량하여 혼잡을 해소합니다.
환승시설 확충	- **운정역 환승센터 신설**: GTX-A 노선 개통에 맞춰 운정역 환승센터를 신설하고, 고양시 원흥역, 지축역, 한국항공대역에는 환승주차장을 조성합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승용차 이용자들이 대중교통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합니다
중·장기 광역철도 및 도로 신설	- **옥정~포천 7호선 연장 착공**: 올해 연말 착공 예정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을 비롯해, 서해선을 파주 운정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합니다.    - **고속도로 개통**: 수도권 제2순환망의 일부 구간인 파주~양주 구간을 올해 연말에 개통하여 교통 정체 문제를 해소합니다.

 

 

이러한 광범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및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수도권 북부 지역 주민들은 더욱 편리하고 빠른 출퇴근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남부 지역에 이어 동부와 서부 지역에 대한 교통 대책도 조속히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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